노가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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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터필러 안전화 후기
체험단으로 받은 볼디스트 안전화를 10개월 정도 신은 후 떠나보내고 제품이 꽤 마음에 들어서 구매를 하고자 하였으나 24만 원이라는 가격 압박에 다시 캐터필러 안전화를 구매하였다. 캐터필러 첫 안전화였던 제품이 너무 무거웠어서 가벼운 제품을 찾고자 노력했지만 이번 안전화도 볼디스트 보다는 무겁다. 가벼운 안전화를 찾으신다면 무조건 아식스 안전화!! 다만 바닥 철판이 없다. 색상은 보시다시피 3가지 색상인데 캣풋웨어 공홈에서 구매를 할 수가 없어서 (미국 페이팔이 있어야지만 구매가 가능) 몰테일 다해줌으로 아마존에서 구매를 했는데 블랙과 탄 두 가지 색상뿐이라 블랙으로 구매했다. 개인적으론 브라운을 사고 싶었다..ㅠㅠ 최종적으로 구매하는데 들어간 비용은 16만 5천 원 정도 들어간 거 같은데 아마존 세일 ..
2022.12.13 -
볼디스트 워크부츠 후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볼디스트 워크부츠가 도착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지금껏 신어본 안전화 중 최고다.!! 언박싱 시작! 코오롱에서 만든 브랜드이니 만큼 코오롱몰 박스로 튼튼하게 포장해서 배송을 해주셨다. 우리는 혁신적인 기능을 디자인 합니다. 영어를 못하지만 15개국정도를 번역기와 구글맵으로 다녀 온 나 이기에 영어는 겁나지 않는다. 번역 맞죠? 볼디스트의 가치관을 한문장으로 보여주는 문구같다. 정식박스로 채택이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박스 디자인 역시 깔끔하다. 메인로고를 박스 전면에 내세울 만큼 로고를 잘 뽑은거 같다. 로고의 모양과 색상 그리고 볼디스트의 필체가 볼때마다 잘 어울리는거 같다. 뭐 물론 개취다. 역시 언박싱은 비닐이든 스티커든 뭐라도 뜯어야 제맛이다. 갠적으로 볼디스트 스티커는..
2021.12.06 -
코메론 프로아츠 줄자 후기
첫번째 줄자 리뷰 코메론 프로아츠 5.0 사실 코메론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가 아니였다. 항상 타지마만 사용을 했었고 이번에도 별기대를 하지 않고 구매한 제품이였다. 코메론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첫번째 디자인이였다. 개인적으로 너무 못생긴 기존제품들이 항상 구매를 꺼리게 만들었다. 그리고 두번째는 정확도 일을 배우던 시기에 반장님들이 국산이라 정확도가 일제보다 떨어진다 라고 말씀을 종종하셨다. 물론 예~전에는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그냥 그분들만의 선입견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영향인지 신경이 쓰였다. 그래서 두가지 이유로 항상 코메론이 아닌 타지마를 선택했었다. 직접 사용을 해보고 정확하게 판단해서 글을 쓰는게 좋을꺼 같아서 두달 정도 사용한거 같다. 정확도는 정확하다. 요즘은 기술력이 상..
2021.11.13 -
어떤 줄자가 좋을까?
나는 커튼월 기술자다. 커튼월은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알루미늄 창호다. 자세히 설명하면 비내력칸막이벽으로써 건물의 하중을 받지 않고 내부를 커튼식으로 가린다 하여 커튼월 이라고한다. 나는 건물의 옷을 입히는 일을 한다. 대표적인 건물이 롯데월드타워다. 나는 시공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지금 일하고 있는팀이 시공에 참여했었다. 항상 서론이 길다. 오늘 포스팅하는 내용의 주제는 줄자다. 현장일을 하면서 가장 쉽게 접하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공구가 줄자다. 줄자는 가장 기본이며 핵심인 공구로써 가장 많이 소모된다. 요즘제품들은 내구성과 정확도 편의성을 모두 갖추고 있지만 그래도 브랜드마다의 차이가 있다. 이번에 비교를 해보고자 다양한 줄자를 구매해 보았다. 항상 타지마만 사용을 했었는데 타지마가 좋..
2021.11.02